황 CEO와 재계 총수들은 이날 저녁 7시부터 홍대 인근 식당에서 삼겹살과 소주·맥주를 곁들인 만찬을 마친 뒤, 오후 9시가 넘어 인근 BBQ 홍대입구점을 찾았다.
황 CEO는 한국 방문 때마다 보여주는 'K치킨 사랑'을 이번에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황 CEO는 지난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의 이른바 '깐부 회동' 당시에도 치킨집을 방문한 바 있다.
이날 BBQ 매장 앞에는 황 CEO를 보기 위해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렸다.
일부 시민들은 길게 줄을 서 사인을 받았고, 한 남성은 와이셔츠에 직접 사인을 요청하기도 했다.
황 CEO와 총수들은 매장 안에서 치킨을 먹던 중 잠시 밖으로 나와 시민들에게 치킨을 직접 나눠주며 소통하는 모습도 보였다.
황 CEO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 촬영과 사인 요청에도 응했다.
앞서 1차 삼겹살 회동에서는 황 CEO가 총수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엔비디아 협력사인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본딴 과자를 나눠주며 현장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BBQ치킨에서도 중간에 나와 HBM 과자를 나눠줬다.
홍대 일대는 황 CEO와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을 보기 위한 시민들로 북적였으며, 늦은 밤까지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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