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내륙 아침 안개 주의
전국 일교차 15도 안팎 커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6일 현충일인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5일 예보에서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과 호수, 골짜기 주변 도로와 해안 교량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상에서는 제주도 남쪽 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 바깥먼바다를 중심으로 밤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또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를 오르내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2도, 강릉 16도, 대전 13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광주 29도, 전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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