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7명 사상' 한화에어로 참사 피해자 가족에 생계비

기사등록 2026/06/05 17:18:42 최종수정 2026/06/05 17:32:23

대전지검, 긴급 생활 안정비 등 경제적 지원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검은 5명이 숨지는 등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에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폭발 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검찰은 사고 즉시 피해 확인 등 피해자 지원 절차를 개시하며 사망한 5명의 유가족 등과 면담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지원 내용을 파악했다. 이후 지난 4일 경제적지원 심의회를 열고 사상자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결정했다.

또 이날 생계비 및 긴급 생활 안정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청, 노동청 등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할 것"이라며 "사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10시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56동 세척공실에서 폭발이 난 후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8분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2대와 인력 121명을 투입 오전 11시49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잔불 정리 작업을 실시해 오후 1시7분께 진화작업을 마쳤고 곧바로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폭발 사고로 5명이 숨지고 2명이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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