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앵커 출신 방송인 백지연이 매년 30억원을 들인 역노화 연구로 화제를 모은 미국의 백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의 장수 비결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1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장수를 위한 가장 비싼 실험의 결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백지연은 "브라이언 존슨이 거액을 들여 실험한 결과가 의외로 너무 단순해서 위로가 된다"며 돈을 쓰지 않고도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존슨의 장수 공식을 소개했다.
먼저 식단과 관련해 존슨은 "편의점 음식을 멀리하라"고 조언했다. 가공식품의 단당류와 보존제를 피하고 신선한 채소와 저단백질 위주의 자연식을 섭취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운동에 대해서는 많이 움직이고 오래 앉아 있지 않는 것이 핵심으로 꼽혔다. 백지연은 "옆 사람과 대화하기 힘들 정도로 숨이 차게 땀을 흘려야 하며, 근육량을 지키기 위한 웨이트와 스트레칭이 필수"라는 존슨의 원칙을 전했다.
또 하찮게 여기기 쉽지만 방치해서는 안 될 일상 습관들도 언급됐다. 잇몸 염증을 막기 위한 정기적 치과 방문과 디톡스를 위한 하루 1L 이상의 수분 섭취, 그리고 미세 플라스틱이 나오는 배달 음식 피하기 등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강조된 것은 일찍 잠에 드는 습관이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뇌가 깊은 잠에 빠져들어 하루 동안 쌓인 노폐물을 청소하기 때문에 이 시간을 놓치면 인지력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설명이다.
백지연은 "결국 30억원을 쓰지 않았어도 비슷한 결론이 나온 것"이라며 "지난 5년 동안 내가 먹고 행동한 것이 지금 나의 건강을 결정하는 만큼, 일상 속 작은 절제가 매일 쌓이면 건강하게 나이 들 수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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