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1차전서 105-95 승리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제일런 브런슨의 맹활약을 앞세워 파이널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뉴욕은 4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2025~2026시즌 NBA 파이널(7전 4승제) 1차전에서 105-95 완승을 거뒀다.
동부 콘퍼런스 결승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4연승으로 제압했던 뉴욕은 상승세를 파이널까지 잇는 데 성공했다.
플레이오프 전체로 계산하면 12연승으로, 오는 6일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통해 연승 횟수 '13'에 도전한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7차전까지 치르는 서부 콘퍼런스 결승전에서 어렵게 웃은 샌안토니오는 홈 일정에서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뉴욕에선 브런슨이 30점을 쏘며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칼 앤서니 타운스가 18점 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샌안토니오에서는 '에이스' 빅토르 웸반야마가 26점 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1쿼터는 홈 팀의 리드로 펼쳐졌다.
8점 차로 앞서며 쉬운 승리를 거두는 듯했다.
그러나 원정팀이 2쿼터에서 흐름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3쿼터 종료 시점에는 76-76 동점까지 만들었다.
흐름을 탄 뉴욕은 4쿼터에 역전을 해냈고, 10점 차 완승으로 1차전을 마무리했다.
◆NBA 4일 전적
▲뉴욕(1승0패) 105-95 샌안토니오(0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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