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의회 원구성 '2대 6'→'3대 5'로 재편
생환자 3명…이경노·윤대성·성제홍 당선
도의원 최부림 당선…힘 얻은 최재형 군수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군의회가 4년 전과 다름없이 '야대여소' 원구성을 유지한다.
4일 보은군과 보은군의회에 따르면 6·3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작업을 100% 완료한 결과 군의회 의원정수(8명)의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 국민의힘 5가 됐다.
4년 전 9대 군의회를 구성할 당시 권력구조 2(민주당) 대 6(국민의힘)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국민의힘 소속 당선인은 보은군 가선거구 윤대성(군의장)·이경노, 나선거구 성제홍, 다선거구 김낙경, 비례대표 신정아 5명이다.
이 가운데 3명(이경노·윤대성·성제홍)은 9대 의회에 이어 다시 생환했다.
여야를 통틀어 생환자는 이들 3명 뿐이다.
민주당 소속 당선인은 이재익(가선거구), 이형석(나선거구), 박현주(다선거구) 3명이다.
광역의원(충북도의원) 선거에서도 표심은 국민의힘으로 향했다.
군의원에서 한 단계 점프한 민주당 김도화 후보와 국민의힘 최부림 후보가 맞대결했는데, 승자는 최 후보다.
당선증을 받고 군정에 복귀한 국민의힘 소속 최재형 군수는 안도하게 됐다.
만약 여대야소로 바뀐 상태에서 7월 1일, 10대 군의회가 개원한다면 집행부와 격하게 부딪힐 가능성이 있어서다.
당장 농어촌 기본소득 추가 선정 결과(9일 발표평가 예정)가 나올테고, 8월엔 집행부가 추경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는 일정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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