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지역 19개 지역구 대전시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18개 선거구를 싹쓸이 했다.
국민의힘은 (서구6) 의원이 1만5383표(50.09%)를 득표해 1만5322(49.90%)를 얻은 민주당 손도선 후보에 불과 61표 차이로 신승하면서 유일하게 생환했다.
이에 따라 지역구 19석과 비례 3석 등 전체 22석 가운데 민주당이 20석, 국민의힘은 2석이 된다. 제9대 의회 상황과는 정반대의 상황이다. 9대 의회에선 국민의힘이 압도적 다수당이었다.
여성 의원들의 대거 입성도 두드러진다. 9대 의회에선 여성 의원이 4명에 불과했지만 10대 의회에선 전체 의석의 절반인 11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의회 출범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여기에 제8대 시의원을 지냈던 민주당 조성칠·구본환 후보가 4년만에 돌아왔고 비례로 입성했던 김민숙 의원이 지역구로 옮겨 재선에 성공하면서 3명을 중심으로 의장단이 구성될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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