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투표 진행
MLB 사무국은 4일(한국 시간)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 올스타 후보를 공개하고, 팬 투표를 시작했다.
NL 외야수 부문 후보에 오른 이정후는 첫 올스타 무대를 노린다.
4일 경기 전까지 이번 시즌 5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199타수 61안타) 3홈런 20타점 25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775를 기록했고, 최근 10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손가락 부상을 털어내고 지난달 빅리그에 복귀한 김하성은 4일 경기 전까지 13경기만 소화했고 타율 0.089(45타수 4안타)에 머물렀다. 장타는 하나도 때려내지 못했다.
김혜성은 43경기에서 타율 0.259(116타수 30안타) 1홈런 11타점 16득점 5도루에 OPS 0.651의 성적을 냈다. 최근 타격 부진을 겪은 그는 지난달 30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행 통보를 받았다.
MLB 올스타 투표는 1, 2차 투표로 나눠 진행된다.
26일까지 실시하는 1차 투표에서 양대 리그 포지션별로 최다 득표를 받은 상위 2명(외야수 6명)이 2차 투표에 오른다.
AL과 NL 최다 득표 선수는 2차 투표를 거치지 않고 올스타전 선발 출전 기회를 얻는다.
30일부터 7월3일까지 진행되는 2차 투표에서 포지션별 최다 득표 선수는 올스타전에 선발 출장한다.
이번 MLB 올스타전은 7월1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홈구장인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펼쳐진다.
역대 MLB 올스타전을 누빈 한국 선수는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 류현진(2019년·현 한화 이글스) 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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