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은 지난 1~3일 태강릉 등 조선왕릉 인근 개발계획에 대한 세계유산영향평가(HIA)와 관련해 유네스코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전문가들의 사전 기술 자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문에는 유네스코·이코모스 전문가 2명이 참여해 국가유산청, 국토교통부, 평가 수행팀과 함께 현장을 답사하고 개발 사업이 조선왕릉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국가유산청은 평가서 작성 단계부터 국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세계유산영향평가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제기구 권고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서를 보완하고 개발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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