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중심 강한 소나기…돌풍·천둥번개도 '주의'

기사등록 2026/06/04 08:20:05 최종수정 2026/06/04 08:30:24

낮 최고기온 21~30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비가 내리는 2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6.06.02. lmy@newsis.com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목요일인 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전남남해안·남부서해안과 경남서부남해안, 낮까지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아침까지 강원동해안·산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 안팎 ▲전남남해안·남부서해안 5㎜ 미만 ▲경남서부남해안 5㎜ 미만 ▲제주도(북부 제외) 5~60㎜ ▲제주도북부 5~30㎜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제주도 제외)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와 충북, 전라동부내륙, 대구·경북내륙(남동내륙 제외)·북동산지, 경남서부내륙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5~60㎜(많은 곳 80㎜ 이상) ▲서울·인천·경기서부 5~40㎜ ▲강원내륙·산지 5~60㎜(많은 곳 80㎜ 이상) ▲강원동해안 5~20㎜ ▲충북북부 5~60㎜(많은 곳 80㎜ 이상)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북중·남부 5~40㎜ ▲전북내륙 5~40㎜ ▲광주·전남내륙 5~30㎜ ▲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 5~60㎜ ▲대구·경북중부내륙·남서내륙 5~40㎜/ 경남서부내륙 5~3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 특성상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하늘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구름많겠고, 전남권과 경남권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해안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낮 최고기온은 21~30도를 오르내리며 평년(아침 최저 13~17도, 낮 최고 23~28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주요 지역 낮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대전 30도, 청주 30도, 광주 28도, 전주 29도, 부산 24도, 울산 25도, 대구 29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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