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무소속 조규일(62) 경남 진주시장이 3일 개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진주시장에 당선됐다.
조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개표율 52.26% 가운데 43.26%를 득표해 34.04%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후보와 22.68%를 얻은 국민의힘 한경호 후보를 따돌리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조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진주시민의 승리"라며 "진주의 새로운 역사를 선택한 시민들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부터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일으키며 더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진주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선거 과정에서 낡은 정치와 기만적인 정치를 바꾸겠다고 약속했다"며 "그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고 시민을 위한 정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조 당선인은 "오늘부터 민선 9기가 시작된다. 민선 9기의 주인은 시민 여러분이다"라며 "시민의 뜻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진주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오늘의 승리는 진주시민 여러분의 승리이다.시민과 함께 새로운 진주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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