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인터뷰] 용인 첫 재선 시장 이상일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 지키겠다"

기사등록 2026/06/04 04:16:47
[용인=뉴시스] 재선에 성공한 이상일 당선인(사진=이상일 후보 선거사무소) 2026.06.0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가 용인시 최초로 시장 재선에 성공하며 민선 9기 시정을 이끌게 됐다.

이상일 당선인은 4일 새벽 당선 확정 직후 발표한 소감문에서 "다시 한번 용인의 미래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용인의 발전을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이자, 어려운 과정 속에서 함께 뛰어준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당원 여러분의 승리"라고 밝혔다.

치열했던 선거 과정을 돌아보며 '시민 중심의 정면 돌파'가 주효했다는 그는 "거대 권력의 총력전과 선거 막판의 네거티브 공세 속에서도 오직 시민만 믿고 함께 돌파하겠다는 전략을 구사했다"며 "지난 4년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미래 구상을 비교해판단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오늘의 결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누가 용인을 잘 알고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점이 반영된 것"이라며 "특히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인 반도체 산업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켜야 한다는 위대한 뜻이 담겨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상일 당선인은 "용인은 지금 대한민국과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150만 광역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한 뒤, 반도체 프로젝트의 흔들림 없는 추진과 교통·교육·문화·복지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과제들을 중단 없이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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