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81% 득표율
권 당선인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4일 오전 2시30분 기준 68.8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31.18%를 얻은 최규식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서며 당선이 확정됐다.
그는 소감문을 통해 "이번 선택은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서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달라는 주민들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무거운 책임으로 주민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말보다 실천으로, 약속보다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주민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현장 중심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한 부도심 개발을 본격 추진해 서구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며 "서대구역이 단순 교통 거점을 넘어 경제와 문화, 사람이 모이는 지역 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당선인은 전 대구 서구 부구청장과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을 지낸 행정 전문가다.
대표 공약은 서대구역 중심 역세권 개발과 염색산업단지의 스마트그린산단 전환이다.
또 주민 숙원인 악취 문제 해결과 생활 인프라 확충, 도시재생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당선인은 "서구는 충분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멈춰 있던 시간을 넘어 다시 도약하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