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최종 투표율 59.6%…지난 지선보다 9%p↑

기사등록 2026/06/03 20:29:52 최종수정 2026/06/03 21:10:23

21대 대선 대비 19.8%p↓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지역 최종 투표율은 59.6%를 기록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유권자 139만6588명 중 83만261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충북 투표율은 전국 잠정 투표율 60.9%보다 1.3%포인트(p) 낮다. 충북의 역대 지방선거 중 1회(72.7%), 2회(6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21대 대선 최종 투표율(79.4%) 대비 19.8%p 낮고, 4년 전 8회 지방선거(50.6%)와 비교하면 9%p 높다.

지역별로는 보은군이 75.6%로 가장 높았고, 진천군이 56%로 가장 낮았다.

청주는 상당구 58.7%, 서원구 58.3%, 흥덕구 55.1%, 청원구 55.8%다. 나머지는 괴산 74.7%, 단양군 71%, 영동군 70.8%, 옥천군 69%, 제천시 63.4%, 증평군 59.5%, 충주시 59.4%, 음성군 57.5% 순이다.

지난달 29~30일 진행한 충북의 사전투표율은 23.56%(32만9090명)로 역대 지방선거 충북 사전투표율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번 지방선거로 도내에서는 도지사 1명, 도교육감 1명, 시장·군수 11명, 도의원 38명(지역구 33명·비례 5명), 시군의원 140명(지역구 123명·비례 17명) 등 모두 191명의 일꾼을 뽑는다. 후보 등록자는 349명으로 평균 1.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투표는 도내 11개 시군에 마련된 투표소 496곳에서 진행됐다. 도내 선거인 수는 8회 지방선거 대비 2만7809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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