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광주 동구청장 당선…"AI 중심 경제도시 대전환"

기사등록 2026/06/04 02:12:18
[광주=뉴시스] 임택(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청장 후보가 4일 광주 동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유력 소식에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임택 후보 캠프 제공) 2026.06.04.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주 동구청장에 당선된 임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민선 9기 동구를 AI 중심 경제도시로 탈바꿈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기준 개표(개표율 99.83%) 결과 임 후보는 2만8557표(54.42%)를 얻어 2만3914명(45.57%)를 기록한 김성환 조국혁신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3선에 성공한 임 당선인은 민선 9기 '경제도시 대전환'을 내걸었다.

임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은 지난 8년의 성과를 인정해 주는 동시에 앞으로 더 큰 변화와 더 나은 동구를 만들어 달라는 엄중한 명령을 내려줬다"며 "주민 여러분의 선택은 동구의 미래와 안정적 발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선택에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민선 9기 광주 동구는 AI 중심 경제도시 대전환을 통해 좋은 일자리와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도 건설하겠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도 더욱 세심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가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를 준비하며 동구가 광주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 여러분과 함께 동구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임 당선인은 전남 무안에서 태어나 목포 문태고, 전남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광주시의원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재선 동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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