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왕 부장의 초청으로 틴 마웅 스웨 미얀마 외무장관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얀마는 2021년 2월 군부 쿠데타를 통해 권력을 잡은 민 아웅 흘라잉 대통령이 지난 4월 군 최고사령관직을 사임하고 임기 5년의 대통령에 선출되면서 신정부가 들어선 바 있다.
왕 부장은 같은 달 미얀마 방문 당시 흘라잉 대통령과 만나 신정부에 대한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마오 대변인은 "미얀마 신정부 이후 왕 부장은 4월 말 미얀마를 방문해 미얀마와의 우호 관계 발전 및 각 분야의 실질 협력 추진에 대해 미얀마와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긍정적인 합의를 이뤘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방문은 스웨 장관의 취임 이후 첫 방중"이라며 "양국 외무장관이 단기간 내에 상호 방문을 실현해 중·미얀마 운명공동체 건설을 심화하려는 양측의 정치적 의지와 적극적인 태도를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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