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한화에어로 사고에 군 총포 등 제조업체 안전점검 지시

기사등록 2026/06/03 19:27:22 최종수정 2026/06/03 20:26:23
[대전=뉴시스] 이영환 기자 = 경찰 및 소방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기 위해 2일 오전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6.06.0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군용 총포·도검·화약류 제조업체 전 사업장(79개소)에 자체 안전점검을 지시했다고 3일 밝혔다.

방사청은 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며, 조속한 시일 내 사업장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방사청은 김일동 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안전사고 대응 TF'를 구성해 사고 현장상황 확인 및 유관기관 협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방사청 대전청사에서 김 차장 주재로 국방과학연구소 등 안전 전문가가 참석하는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용철 방사청장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사고의 원인조사와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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