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4동, 가락2동 등 서울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서 부족
[서울=뉴시스] 이창환 김윤영 기자 =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유권자들이 대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에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가 해당 투표소로 투표용지를 이송 중이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오후 공지를 내고 "제9회 지방선거 투표율이 지난 선거보다 높아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서 준비된 투표용지가 부족해 현재 송파구 선관위에서 해당 투표소로 투표용지를 이송 중"이라고 했다.
이어 "대기 중인 유권자는 투표마감 시각이 지나더라도 정상적으로 투표를 할 수 있으니 용지가 부족해 오늘 투표가 불가능한 것이라는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잠실4동, 가락2동 등 서울 송파구 소재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소동이 벌어졌다.
한편 선관위에 따르면 사전투표(투표율 23.51%)가 반영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체 선거인 4464만9908명 중 2561만7431명(잠정)이 투표해 총 57.4%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세 번째로 투표율이 높았던 2014년도 제6회 지선 최종 투표율인 56.8%를 넘어선 수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