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제주 여행시 탐나는전 2~5만원 등 혜택
탐나오 할인·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할인도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가 6월 한 달간 개별 관광객에게 최대 10만원 이상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제주를 찾는 개별 관광객에게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공항에서 즉시 지급한다. 2박 이상 체류하면 2만원, 5박 이상 머물면 5만원을 준다.
지급 장소는 기간에 따라 나뉜다. 4일부터 14일까지는 공항 도착층 3번 게이트 앞 관광객 환대 부스에서, 15일부터 30일까지는 중문면세점에서 지급한다.
왕복 항공권으로 체류 기간을 확인하고 숙박 또는 렌터카 예약증으로 개별 관광객임을 확인한 뒤 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에 가입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탐나는전 지급 이벤트의 총예산은 8억원으로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제주 관광 상품 판매 공공 플랫폼 '탐나오'에서도 최대 5만원을 할인한다.
항공 상품을 제외한 전 영역에 할인 쿠폰을 발급하며 2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4만원을 할인하고 국민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탐나오 할인은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3억원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는 가맹점 227곳(공영 27곳·민영 200곳)을 통해 평소에도 도민에 준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박3일 일정으로 가맹점 10곳가량을 방문하면 최소 3만원 이상을 할인받을 수 있다.
6월 중 나우다에 가입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을, 가맹점 3곳 이상을 방문하면 포인트 3000원을 추가로 적립해 모두 4000원을 받을 수 있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고유가로 여행 부담이 커진 관광객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6월 제주가 준비한 혜택을 활용해 부담 없이 제주 여행을 계획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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