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충북도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성향 윤건영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
윤 후보는 70.14% 개표된 4일 오전 1시40분 47.98%(27만0624표)의 득표율로 32.27%(19만8931표)를 얻은 진보성향 김성근 후보를 15.71%포인트(p) 차로 앞서고 있다. 3위인 진보성향 김진균 후보의 득표율은 16.73%(9만4393표)였다.
애초 윤 후보와 김성근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개표 초반부터 윤 후보가 충북 11개 시군에서 김 후보를 크게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윤 후보 득표율은 초선 고지에 올랐던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득표율 55.95%(37만5295표)를 밑도는 수치다.
당시 윤 후보는 보수 진영 후보들과의 단일화 끝에 3선에 도전한 진보성향 김병우 후보 득표율 44.04%(29만5375표)를 누르고 당선했다.
윤 후보는 "앞으로 4년을 충북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시간으로 만들겠다"면서 "공교육으로 진학까지 책임지는 교육을 강화하고, AI시대를 살아갈 미래역량과 바른 인성, 건강한 몸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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