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내 921개 투표소·22개 개표소 점검 완료

기사등록 2026/06/02 18:06:11

개표 종료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 운영

[김해=뉴시스]박일웅(맨 오른쪽)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일 김해시 북부동 제8투표소를 찾아 현장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6.0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도내 921개 투표소와 22개 개표소 운영 준비 상황 최종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박일웅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김해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북부동 제8투표소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행은 투표소 준비 상황을 들은 뒤 주차 여건, 장애인·고령자 이동 편의성, 투표사무원 배치 현황, 투표소 보안 상황 등을 확인했다.

또 투표소 진입 및 이동 동선 확보와 혼잡 완화 대책, 소방 및 전기 시설 안전점검 상태 등을 살폈다.

박 대행은 "선거 당일 유권자 집중과 정전, 화재 등 각종 상황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면서 "도민이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김해시 개표소를 찾아 준비 상황을 보고 받은 후 개표장 설비 설치 상태와 개표사무원 배치 현황, 투표함 접수 및 보관 절차, 개표 진행 동선과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

박 대행은 "개표가 종료되는 순간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투명하고 공정한 개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5월 29일과 30일 경남 사전투표율은 24.64%로, 역대 지방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6월 3일 본투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경남도는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며 투·개표 진행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과 협조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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