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선거운동 마지막날 표심 결집 총력…"압도적 지지를"

기사등록 2026/06/02 16:35:28

통합특별시장 후보, 전남광주 돌며 투표 참여 호소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이자 본투표 전 마지막 주말인 30일, 정청래 당대표와 함께 전남 서남권 집중 유세를 벌이고 있다. (사진=민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전남과 광주를 잇는 막판 유세에 나서며 표심 결집에 총력을 쏟았다.

민 후보는 이날 오전 6시30분 광주 남부대 수영장 앞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구례와 담양 유세, 함평천지 전통시장 도보유세 등을 이어가며 본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민 후보는 구례와 담양·함평 유세 현장에서 지역민들을 만나 본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민주당 원팀 승리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을 위해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과 동구 동명동 푸른길 일대에서 도보유세를 펼쳤다.

민 후보와 민주당 후보들은 5·18 민주주의와 문화수도 광주의 상징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민 후보는 "그동안 전남광주 특별시민의 간절함과 성장에 대한 목마름을 온몸으로 느꼈다"며 "섬과 바다, 들과 산, 도시의 사거리와 시장 골목까지 달리며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순간도 있었지만 시민들이 손잡아 주고 이름을 불러준 힘으로 마지막 유세까지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광주가 이제는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 아이들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고향을 만들겠다는 약속이 시민들께 닿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지난 21일 광주 양동시장 민생 행보와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광주 5개 자치구와 전남 서남권·동부권·중남부권을 잇는 광역 유세전을 펼치며 투표율 제고와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다.

민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유세기간은 통합특별시 첫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을 시민 삶의 현장에서 설명하고 전남광주 전역을 누비며 통합의 비전을 호소한 시간이었다"며 "3일 본투표에서 전남광주의 새로운 출발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