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4개 관 선정

기사등록 2026/06/02 16:09:22

중앙·서창·삼산·윤현진도서관 선정

[양산=뉴시스] 양산시립도서관 전경. (사진=양산시 제공) 2026.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중앙·서창·삼산·윤현진도서관 등 총 4개 관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올해 4개 관이 동시에 선정되면서 시민들이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인문학 강연과 현장 탐방을 연계해 시민들이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하고 그 가치를 체험할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중앙도서관은 읽기·쓰기·토론과 예술작품 감상, 자연치유체험관 탐방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삶을 성찰하는 '마음쉼표, 힐링 인문학'을 운영한다.

서창도서관은 양산의 역사·문화·자연환경을 주제로 '문학으로 만나는 양산, 길 위에서 다시 읽다' 프로그램을 마련해 낙동강 나루터, 뒷기미나루, 삼랑진역, 궁중꽃박물관 등을 탐방한다.

삼산도서관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강연과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증진하는 '가족 독서, 나와 가족을 지켜내는 마음 수업'을 운영한다.

윤현진도서관은 문학과 영화 콘텐츠를 통해 기술 변화가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기계의 시간, 인간의 마음 문학과 영화로 읽는 AI 인문학'을 진행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폭넓은 인문학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인문학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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