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해 말까지 공공와이파이 6300개로 확대 구축"

기사등록 2026/06/02 14:47:54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올해 말까지 공공와이파이 구축 규모를 6300개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은 도민과 관광객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스마트 도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까지 공공와이파이 6115개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4136개는 도 자체 구축, 1979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축 물량이다.

올해는 골목형상점가와 공공체육관, 공공도서관 등에 공공와이파이 185개를 추가 설치해 도내 공공와이파이 구축 규모를 63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설치 후 5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와이파이 395개를 최신 장비로 교체해 통신 품질도 개선한다. 새롭게 설치·교체되는 장비는 기존 100Mbps에서 최대 400Mbps까지 속도를 높여 더 빠른 접속 환경을 제공한다.

도는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활용한 대민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주변 공공와이파이 찾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용자는 '제주 아이오티(JEJU IoT)' 앱에서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 공공와이파이 설치 장소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도민과 관광객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디지털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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