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송수연 후보 머리카락 자르며 "끝까지 최선"
2일 제천 지역 지방의원 선거 후보들과 제천시청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후보는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모든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 더 살기 좋은 제천, 더 활력 있는 제천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의 제천 1호 공약 국가보훈병원 제천유치와 공공기관 우선 유치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시민의 믿음과 성원에 책임지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거듭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신백동 종합복지관 건립 추진과 배구전용체육관 건립 추진 등 새 공약을 제시한 뒤 "시민의 고민과 바람을 공약에 담았다"면서 "약속한 모든 것을 목숨처럼 소중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연임에 나선 국민의힘 김창규 후보도 SNS를 통해 "할 수 없는 일은 말하지 않았고, 한 번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한 뒤 "앞으로도 그 믿음에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돌아보면 부족한 점도 있었고, 아쉬운 순간도 있었지만 단 한 번도 제천을 향한 마음만큼은 흔들린 적이 없다"며 "김창규는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만 바라볼 것"이라고 밝혔다.
두 여야 후보는 2022년 지방선거 때도 맞대결했다. 당시 3만1295표,를 득표한 김 후보가 현직 시장이었던 이 후보를 2625표 차로 눌렀다.
이들과 함께 본선 레이스를 완주한 무소속 송수연 후보도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이)제천시민의 칼과 방패가 될 것"이라며 카메라 앞에서 머리를 잘랐다.
그는 "마지막 남은 단 하루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결의를 보여 드리고 싶었다"면서 "1000개의 표는 (지역 정치구조를 향한)1000개의 경고장이 되고, 1만개의 표는 1만개의 명령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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