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홍성=뉴시스]최영민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지방선거 본 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자신에 대한 지지를 다시 한 번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그는 먼저 지난 1일 대전에서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폭발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박 후보는 "지난 3월 6일 출마선언 이후 3개월 가까이 지나는 동안 15개 시·군을 돌며 도민 한분 한분으로부터 새로운 충남에 대한 염원을 온몸으로 접할 수 있었다"며 "제가 갖고 다니는 파란색 수첩에는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가 빽빽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약 130여 차례 정책간담회 등을 거치며 민선 9기 충남도정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에 대해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 보게 됐다"며 "무엇보다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충남도민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는 진영 논리라는 낡은 틀보다 국민과 도민 한분 한분의 삶이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까를 고민하는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적 국정운영이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이제는 충청남도를 비롯한 민주당의 지역 일꾼들이 이재명 정부와 발 맞춰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만들 기회를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쇠도 달궈졌을 때 두드려야 한다는 속담이 있듯 누가 과연 현안 해결 능력을 갖고 있는지 충남도민 여러분께서 판단해 주시기를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의 미래, 우리 가족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사전투표에 이어 6월 3일 본투표에서도 저 박수현을 선택해 달라. 새로운 충남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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