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전북 "지방정치 부패 고리 끊고 자치분권 실현할 것"

기사등록 2026/06/02 11:55:14

투표 독려 기자회견…원칙·상식이 통하는 청렴의정 실천 다짐

채민석·김나영·이슬비·강보람·이효진 등 도내 출마 후보자 참석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정도상(가운데)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마지막 지지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6.02. pmkeul@newsis.com

[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부패제로 선대위'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패 없는 청렴 의정 실천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투표 독려에 나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주시 가선거구 채민석 후보를 비롯해 비례대표 후보인 김나영(전북자치도), 이슬비(정읍시), 강보람(김제시), 이효진(완주군) 후보가 자리를 함께하며 전북 전역의 청렴 혁신을 향한 굳은 연대의 의지를 과시했다.

선대위는 회견에서 오랜 기간 특정 정치 세력이 독점해 온 전북의 지방정치 생태계를 과감히 혁신하고, 도민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투명한 공직 사회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선대위는 지방자치의 핵심이 청렴과 도민 중심의 자치 거버넌스 구축에 있음을 재확인하며, 원칙과 상식이 살아 숨 쉬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유권자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줄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특히 이번 회견에서는 완주·전주 등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시·군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 대안이 강조됐다.

선대위는 수십 년간 축적된 현장 전문가들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로컬푸드 시스템 혁신, 사회적 농업 활성화, 먹거리 자치 인프라 확충 등 생활밀착형 자치 입법과 민생 개혁 과제를 전면에 제시했다. 

주요 실천 과제로 ▲지방정부 부패 차단 및 청렴의정 실천 ▲현장 중심의 자치 입법 가동 ▲다층적 거버넌스 및 연대 네트워크 설계 ▲유권자의 압도적인 투표 참여 당부 등을 강조했다.

회견에 참석한 후보자들은 "지방의회와 자치 행정이 부패와 타성에 젖어 있다면 그 피해는 온전히 도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부패제로 선대위는 도민의 손과 발이 돼 가장 투명하고 일 잘하는 혁신 지방 정부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상 조국혁신당 도당위원장 등은 "선거 마지막 순간까지 공명정대한 자세로 도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당선 이후에도 시민사회와 상시 연대해 청렴도 1위의 전북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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