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 취약지역서 현장 중심 점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대문구는 장마와 태풍 등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최근 홍제동 454-2 일대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지성 호우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산사태 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구는 상황 판단 회의를 거쳐 주민 긴급 대피를 결정하고, 주민들이 대피소인 홍제3동주민센터까지 이동하도록 했다.
대피 이후에는 산사태 안전 대응 교육이 진행됐다. 구는 주민들이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과 대피 절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와 함께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 체계도 점검했다.
아울러 구는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점검과 배수로 정비 등 사방시설 관리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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