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효과 끝?…LG그룹株 차익실현 매물에 급락

기사등록 2026/06/02 10:28:13 최종수정 2026/06/02 11:18:24

TIGER LG그룹플러스 11%대 급락

[다보스=AP/뉴시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 소식이 알려지며 국내 주요 기업과의 인공지능(AI) 협력 구도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은 황 CEO가 2026년 1월 21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한 후의 모습. 2026.05.29.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LG그룹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 중이다.

LG그룹 주가는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회동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했지만 2일 차익실현 매도세가 몰리며 가파르게 하락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5분 현재 LG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74% 하락한 13만9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LG전자 역시 6.04% 하락한 35만7500원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LG씨앤에스(-8.63%), LG생활건강(-2.21%)도 하락 중이다. 반면 LG디스플레이(7.28%), LG헬로비전(4.02%), LG에너지솔루션(2.31%) 등은 상승 중이다.

LG그룹 관련주들을 담은 TIGER LG그룹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 역시 11.03% 하락하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급등했던 피지컬 인공지능(AI) 관련 일부 종목이 장 초반 변동성 확대국면에서 낙폭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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