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협력수련 사업 선정…의료인재 양성 나서

기사등록 2026/06/02 10:23:47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이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전공의들이 폭넓은 임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수련체계를 구축한다.

울산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26년도 다기관 협력수련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공의가 상급종합병원뿐 아니라 공공병원, 전문병원, 의원급 의료기관 등 다양한 의료현장에서 수련할 수 있도록 여러 의료기관이 협력해 교육하는 국가 사업이다.

울산대병원은 올해 신규 참여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이 협력하는 수련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공의가 지역·필수·공공의료를 포함한 폭넓은 임상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는 체계다.

울산대병원은 앞으로 협력 의료기관과 함께 체계적인 협력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공의들이 중증·응급질환 진료 경험은 물론 지역사회 의료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순찬 교육부원장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은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의료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공의들이 다양한 임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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