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시청 육상팀 소속 김수지가 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시상대에 오르며 국제무대 경쟁력을 입증했다.
제주시는 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김수지가 최근 홍콩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멀리뛰기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김수지는 이번 대회에서 종전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한 5m94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특히 3위 일본의 유히 나리사(5m93)와는 불과 1㎝ 차이의 접전 속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은메달을 확정하며 국제무대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승은 6m05를 기록한 중국의 모롱 량이 차지했다.
김수지는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대만 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번 메달 획득에 도전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김수지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면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제주시청 소속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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