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일체형 교육모델로 산업 현장 수요 맞춤형 석사급 인재 양성
정 교수 "AI 시대, 인간 중심의 통찰과 질문하는 능력이 핵심 경쟁력"
바이오헬스·에코융합학과를 운영 중인 서울시립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학생이 입학과 동시에 참여기업에 채용돼 학업과 실무를 병행하는 산학일체형 교육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과의 교육과정과 성과를 소개하고, 이공계 인재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학과설명회에서는 ▲대학원 바이오헬스·에코융합학과의 교육과정 ▲산학협력 기반 연구 프로젝트 ▲기업 연계 교육 운영 체계 ▲학생 지원제도 등이 소개됐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단은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과 기업·대학 공동연구를 통한 석사급 인재 양성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뇌과학자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인공지능시대, 뇌과학으로 이공계의 미래를 성찰하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정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산업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이공계 인재가 갖춰야 할 창의성, 융합적 사고, 문제해결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뇌과학적 관점에서 인간만이 가진 고유한 사고 능력과 학습 역량을 조명하며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중심의 통찰과 질문하는 능력이 미래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진로 선택과 인공지능 시대의 직업 변화, 미래 인재상 등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미래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정연두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 신입생들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산업 변화에 대한 통찰을 얻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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