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국영석유회사, 10년 만에 최대의 월간 수익 발표

기사등록 2026/06/02 10:53:01

국영석유(NOC) 술레만회장, 5월에 유조선 17척분 판매

국내 수요 충족, 생산량 유지로 사업 이익 극대화 장담

[브레가(리비아)=AP/뉴시스]리비아 동부 브레가의 브레가 석유단지 안에 있는 정유소. 2026. 0513. photo@newsis.com
[트리폴리( 리비아)= 신화/ 뉴시스] 차미례 기자 = 리비아 국영석유회사(NOC)가  5월의 월간 수익이 한달 간 거의 40억 달러 (6조 540억 원)에 육박하면서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마수드 술레만 NOC회장은 이 회사가 5월 한달 동안 17척의 가솔린 유조선의 배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역사상 최다량의 월간 수입량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술레만 회장은 NOC가 앞으로도 관계 당국들과 협력을 계속하면서 안정적인 연료 공급으로 국내 수요를 충당하고,  생산량 수준의 유지로 석유 사업의 이익을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리비아 서부의 여러 도시들은 여전히 눈에 띄게 연료 부족을 겪고 있다.  최근 며칠 동안에도 주유소 앞 대기줄이 길어지는 등 주유소마다 공급량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석유와 가스는 리비아 최대의 주요 수입원이지만,  최근 몇 해 동안은 전쟁과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생산량이 계속해서 감소되며 경제적으로 고통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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