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1년 중 카레이싱 관련 스케줄이 최우선"

기사등록 2026/06/02 10:05:32
[서울=뉴시스]웹예능 '간절한입'(사진='간절한입' 제공) 2026.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코미디언 양상국이 최근 무례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2일 오후 6시30분 공개되는 웹예능 '간절한입'에서는 레이싱 경력 10년 만에 프로 경기에 출전하는 양상국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양상국은 "경기 전에는 아무것도 안 먹는다. 차내 온도가 70~80도에 육박하는 찜통더위 속에서 시속 200㎞ 이상의 속도로 질주해야 한다"며 대회를 위해 전날 밤부터 공복 상태를 유지한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사고 없이, 좋은 성적과 결과를 만드는 게 목표다. 일단 포디움(1등부터 3등까지)에 들어와야 한다. 4등은 의미가 없다"고 각오를 다진다.

그는 경기 후 김지유와 식사를 한다.

양상국은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은 저를 선수라고 불러준다. 1년마다 재계약을 하는데, 그렇게 10년째다. 1년 중에 카레이싱 관련 스케줄이 최우선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카레이서와 코미디언 중 하나를 택해라는 질문에 "다시 태어나도 코미디언이다. 이 직업을 후회해 본 적이 없다"고 답한다.

특히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개그콘서트'가 없어졌을 때다. 고등학교 때부터 내 인생, 목표, 꿈, 열정이 '개콘' 하나밖에 없었다. 폐지 후 내 인생이 없어지는 느낌이었다"고 회상한다.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비판에 대해서는 "예능인으로서 대중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서 고민한다. 호감과 비호감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 내가 약하게 하면 재미가 없다는 말을 들을까 봐, 그 중간을 잡기가 쉽지 않다"고 고충을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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