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모두의 보훈마켓·알뜰폰 사업자 MOU 체결
이달 중순 알뜰폰 요금제 신규 출시…앱 이용 가능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LG유플러스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를 위한 알뜰폰 요금제 출시를 돕는다.
LG유플러스는 '모두의 보훈마켓'에 알뜰폰(MVNO) 중소사업자를 연계해 앱 운영사와 알뜰폰 사업자간 업무협약(MOU) 체결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모두의 보훈마켓은 국가보훈부가 보훈대상자에게 생활 밀착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출범한 민간 주도 할인 앱이다.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협업은 보훈대상자에게 실질적인 통신비 부담 완화를 제공하는 동시에 알뜰폰 중소사업자 영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달 중순에는 알뜰폰 요금제가 새롭게 소개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직접 요금제를 판매하거나 계약에 참여하지 않지만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모두의 보훈마켓 운영사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맡았다. 앞서 알뜰폰 사업자 3곳은 지난달 29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서 MOU를 맺고, 보훈대상자를 위한 알뜰폰 요금제를 준비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알뜰폰 요금제 이용 행태와 연령대별 수요를 살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보훈대상자라는 명확한 타깃을 토대로 알뜰폰 중소사업자들이 잠재 고객과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협업 모델로도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다.
박대용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이번 협업은 보훈대상자에게 실속있는 통신 요금 선택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알뜰폰 중소사업자들이 안정적으로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 사례"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와 산업 생태계 지원을 함께 고려한 협업을 지속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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