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대선 때만큼 간절…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유능한 민주당에 투표해달라"

기사등록 2026/06/02 08:59:01 최종수정 2026/06/02 09:20:24

"내일 투표로 무책임한 지방 권력 심판"

"마지막까지 겸손한 태도로 선거 임할 것"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서울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29. ks@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김윤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지방선거에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 유능한 민주당, 우리 경제의 대도약에 투표해 달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딱 1년 전,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위해 전력을 다하던 날이 생각난다. 1년 전만큼이나 간절하고, 절박한 심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대선은 내란 종식, 민주주의 회복, 헌정질서 수호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했던 선거"라며 "그리고 딱 1년이 지나는 내일, 6.3 지방선거 투표일"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국가 정상화를 완성하고, 대한민국 대도약과 지방이 잘 사는 나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4년 전 윤석열을 등에 업고 나타나 지역을 망친,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방 권력을 그대로 둘 수 없다.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고 국정 동력을 탄탄하게 뒷받침해야 한다"며 "국민 여러분께 절실한 마음으로 호소드린다. 여러분의 한 표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완성해 달라"고 했다.

또 "사전투표를 하신 분들은 가족, 친구, 지인에게 전화로 투표 참여를 호소해 달라. 민주당은 오늘 24시까지, 끝까지 낮은 자세와 겸손한 태도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코스피 8800선 돌파, 지난해 수출 7000억 달러 달성 등 경제 상황을 짚으며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대도약이 하나씩 하나씩 준비돼 나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분명히 전진하고 있다. 당·정·청은 경제회복의 결실이 우리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서는 애도의 뜻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유명을 달리 하신 희생자 다섯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당·정은 사고가 수습되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와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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