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개표소 간 시흥소방서, 화재안전점검 실시했다

기사등록 2026/06/02 08:45:40
[시흥=뉴시스] 경기 시흥소방서가 지난 1일 관내 정왕동 전용 배드민턴장에 마련된 선거 개표소 현장을 찾아 화재 예방 등 안전 지도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시흥소방서 제공) 2026.06.02.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소방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소 안전 점검에 나섰다.

경기소방은 지난 1일 관내 정왕동 전용배드민턴장에 마련된 선거 개표소를 찾아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김태연 소방서장이 직접 참여한 이번 점검은 선거 당일 개표업무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관계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시설은 연면적 2964㎡ 규모의 문화·집회시설이다. 개표 분류기 20여대가 설치되고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와 개표사무원이 상주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김 서장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여부, 전기설비 안전관리 실태, 관계자 초기 대응체계, 재난 발생 시 대피 및 대응 방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장시간 운영되는 전기설비로 인한 화재 위험을 강조하며 관계자 중심의 초기 대응체계 구축 필요성을 요청했다.

김 서장은 "개표소는 많은 인원이 장시간 근무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선거 개표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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