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후베이 당서기에 관즈어우 자원부장 임명

기사등록 2026/06/02 00:04:13

…56세로 최연소 성 당서기

중국 후베이성 관즈어우 당서기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관즈어우(關志鷗 56) 자연자원부장을 후베이성(湖北省) 당위원회 서기에 새로 임명했다.

1일 신화망과 중앙통신에 따르면 당 중앙위원회는 전날 관즈어우 자연자원부장을 후베이성 당위 서기에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왕중린(王忠林) 후베이성 당서기는 자리에서 물러나 다른 직책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랴오닝성(遼寧省) 선양(瀋陽)에서 1969년 12월에 태어난 관즈어우 신임 후베이성 서기는 선양농업대학을 졸업했다.

제20기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이다. 그는 랴오닝성 당위 상무위원 겸 성총공회 주석, 산둥성(山東省) 당위 상무위원 겸 선전부장, 자연자원부 당조(黨組) 구성원 등을 지냈다.

이후 국가임업초원국(國家林業和草原局)·국가공원관리국(國家公園管理局) 당조 서기와 국장을 역임했으며 2024년 12월 자연자원부 당조 서기와 부장, 국가자연자원총독찰(國家自然資源總督察)에 임명됐다.

관즈어우 서기는 현재 중국 31개 성시자치구 당 서기 가운데 가장 젊은 인물이다. 그는 30일 후베이성 지도간부 회의에서 "후베이의 비교우위를 충분히 활용해 각 분야의 강점을 경제대성(經濟大省) 발전의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른 직책으로 이동하는 왕중린은 산둥성 지난시(濟南市) 시장, 산둥성 당위원회 상무위원 겸 지난시 당서기, 후베이성 당위원회 상무위원 겸 우한시(武漢市) 당서기를 거쳤다.

왕중린은 2021년 5월 후베이성 성장에 부임하고 2024년 12월 후베이성 당서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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