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는 미군 기지들을 여러 곳에 두고 있으며 이란 전쟁 초기에 이란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후속 타깃이 되면서 이란의 대 쿠웨이트 공격 빈도가 낮아졌다.
그러다가 지난달 25일 이후 이란과 미국이 휴전 중에 군사적 충돌을 몇 차례 벌이는 와중에 쿠웨이트가 다시 이란 공격을 받는 상황이 되었다.
이날 쿠웨이트 외무부는 이란의 (전날) 공격은 "위험한 충돌 격화이며 안전과 안정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라고 소셜 미디어 성명으로 비난했다.
일부 외신은 쿠웨이트 내 알리 알살렘 공군기지에 탄도 미사일 3기가 날아왔으며 중도 격추되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잎서 전날 미국 중부군사령부는 이란이 국제 수역 상공에서 미군 드론 한 대를 격추해 자위권 차원에 이란 남부의 레이더 시설 및 지휘통제 센터를 때렸다고 발표했다.
이에 1시간이 지나지 않아 이란혁명수비대는 관영 매체를 통해 이란 남부의 통신 시설을 공격한 미군 관련 기지를 보복 공격했다고 말했다. 어느 기지인지는 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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