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대응, 돌봄·육아 함께하는 문화 확산이 답이죠"

기사등록 2026/06/01 17:44:31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경지회, 대구 지역 연대 공통캠페인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마련한 희망나무 메시지판에 시민들이 임신·출산·육아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나 바라는 사회 변화에 대한 의견을 작성해 붙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돌보고 함께 육아하는 문화가 더 확산됐으면 좋겠습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가 실시한 2026년 저출생 대응 대구 지역연대 공통캠페인에서 나온 시민들의 반응이다.

1일 지회에 따르면 대구 엑스코 베이비&키즈페어 행사장 내 출산장려 홍보부스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임신·출산·육아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 확대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참여형 홍보 콘텐츠에 초점이 맞춰졌다.

캠페인에 함께한 기관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대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등이다.

이들 기관은 상호 협업을 통해 지역 중심의 저출생 대응 협력체계 강화는 물론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시킨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회가 마련한 출산장려 홍보부스는 임산부 체험, 아기 안아보기 체험, 월령별 태아모형 전시 등 시민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부모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임신이나 출산, 육아 관련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각 기관의 가족친화 정책이나 지원사업을 안내하기도 했다.

현장에 마련된 희망나무 메시지판에는 시민들이 임신·출산·육아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나 기대하는 사회 변화에 대한 의견을 직접 작성토록 하는 등 정책 제안을 받았다.

김은숙 인구보건복지협회 본부장은 “우리 지역사회가 저출생 문제에 대해 함께 고만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있어야 (저출생 문제가)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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