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 3천만원 기부 "백혈병 환우 위해"

기사등록 2026/06/01 16:52:34

생일 맞아 선행

[서울=뉴시스] 트와이스 다현.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다현이 자신의 생일을 타인을 위한 위로의 시간으로 승화시켰다.

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현은 자신의 생일이었던 지난달 28일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 원을 쾌척했다.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부담을 겪는 울산 지역 백혈병 환우들의 의료 지원에 전액 사용된다.

다현은 "생일을 맞아 제가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치료를 받고 계신 분들께 저의 마음이 작게나마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현의 선행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져 그 의미가 더 깊다. 2020년 코로나19 극복 모금(5000만 원)을 시작으로,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트와이스 멤버 공동·2억 원), 2025년 울산 산불 이재민 지원(5000만 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손을 내밀어 왔다. 다현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액 기부자 모임인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위촉됐다.

한편, 다현이 속한 트와이스는 글로벌 무대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베스트 여성 K팝 아티스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현재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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