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내서 4만5364대 팔아 기아에 신승
1달 만에 내수 시장 브랜드 1위 자리 되찾아
글로벌 판매는 32.5만대로 전년 대비 7.7%↓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3.1% 감소, 해외 판매는 4.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가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4만4713대를 판매하면서, 현대차가 내수 시장 1위 브랜드 자리를 탈환했다.
(뉴시스 5월29일자 [단독] 기아 28년만에 첫 추월했지만…'진격의 그랜저' 현대차 한달만에 1위 재탈환 기사 참조)
기아는 지난 4월 월간 판매량 기준으로 1998년 12월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후 약 28년 만에 처음으로 현대차를 앞지른 바 있다.
현대차가 국내 시장에서 판매한 세단은 그랜저 5183대, 아반떼 4526대, 쏘나타 4118대 등 총 1만4876대로 집계됐다.
레저용차량(RV)은 싼타페 2862대, 아이오닉 5 2575대, 투싼 2183대 등 총 1만5799대 판매됐다.
소형 상용 차량은 포터 4270대, 스타리아 1912대 등 총 6312대 판매됐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216대 팔렸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220대, GV70 1798대, GV80 1547대 등 총 6161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선 전년 동월보다 4.6% 감소한 28만109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협력사 부품 수급 차질에 따른 생산 감소 영향이 이번 달에도 이어지며 주요 차종의 공급이 제한됐다"며 "더 뉴 그랜저의 출고가 이번 달부터 본격화되는 만큼 판매 실적은 점차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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