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 기준치 이하 검출
전 직원 한때 긴급대피 소동
불길은 스프링클러 작동으로 10여 분 만에 잡혔으나, 직원 11명은 이상 증세 확인을 위해 사내 부속의원에서 격리 대기했다. 일부 인원은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불소가 소량 검출됐으나 기준치 이하 농도로 확인돼 누출 수준의 오염·확산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발생 직후 이 공장에서 근무 중이던 수천명의 전 직원이 외부로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현장에서 불소가 기준치 이하로 검출돼 누출 수준으로 보기 어렵다"며 "이로 인해 일부 직원이 부상을 입은 것은 아니고 예방 차원에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피했던 직원들도 순차적으로 업무에 복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방당국은 장비 25대, 인력 71명을 투입해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 juye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