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7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3시28분께 부산 서구의 한 오토바이 상점 입구에서 기름통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상점 내부와 외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은 오토바이와 집기류 등을 태워 3350만원(소방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 관계자는 "술에 취한 상태로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A씨를 체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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