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사회공헌기업과 '시각장애인 한강 나들이' 동행

기사등록 2026/05/31 11:44:07

시각장애인 20명 등 75명 참여

관악구자원봉사센터·동국제약 협력

[서울=뉴시스]지난 29일 관악구가 시각장애인 크루즈 나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관악구 제공) 2026.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관악구는 관악구자원봉사센터, 동국제약과 함께 시각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한강 크루즈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의 문화·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행사는 지난 29일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관악구지회 소속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20명과 자원봉사센터 직원, 동국제약 임직원, 활동지원사 등 모두 75명이 참여했다. 동국제약 임직원은 시각장애인과 2대1로 매칭돼 이동과 체험을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한강공원을 함께 산책한 뒤 크루즈에 탑승해 추억을 쌓았다고 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간식을 먹는 자리도 이어졌고, 동국제약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큰 글자 도서 20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구는 그 동안 관악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기업·기관과 협력해 저소득층 이사 지원, 문화 소외계층 공연 관람, 도림천 플로깅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고 한다. 구는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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