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년 활동가 7주 교육 완료…다양한 청년 모임 설계 준비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기본소득', '기본서비스'에 이어 '기본관계'를 시민 기본권으로 내세운 광명시가 정책의 핵심 공간인 '청년 공공관계 플랫폼'을 내달 가동한다.
광명시는 내달 20일 청년 공공관계 플랫폼 '우연이 일상이 되는 순간, '라임(LIME)'을 정식 런칭한다고 31일 밝혔다.
LIME은 'Life Is Meaningful Encounters'를 줄인 말이다. 삶은 의미있는 만남들이라는 해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경제적 여건과 관계 없이 청년들에게 만큼은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맺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라임에서 실제 모임과 만남을 기획하고 운영할 청년 활동가 교육도 마쳤다. 시는 앞서 지난 4월18일부터 5월30일까지 7주간 청년 커뮤니티 경험 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청년활동가 '피스메이커(Piece Maker)'를 교육했다.
참여 청년들은 7주 동안 커뮤니티 경험 디자인(CXD, Community eXperience Design) 이론을 배우고, 직접 모임을 설계·운영하는 실전 역량을 키웠다. 홍보물 제작과 참여자 모집에도 참여했다. 지난 5월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실전 데모데이'에서 실제 청년들과 만나 모임을 실제로 운영했다.
라임 개관 후에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가진 고민을 나누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커뮤니티 경험 설계자 역할을 맡는다.
정재원 광명시 청년동 센터장은 "6월20일 라임을 정식 개관하기에 앞서 피스메이커들이 7주 동안의 교육을 받으면서 의미 있는 청년 만남을 설계하는 커뮤니티 경험 디자이너로 성장했다"며 "전국 최초 기본관계 정책이 청년들의 손끝에서 실제 만남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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