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민주당 호남에 진 빚 많아…특별한 보상 노력"

기사등록 2026/05/31 10:41:32 최종수정 2026/05/31 10:46:25

전남서 구례군수 후보 지원유세 진행

"전남광주 통합으로 예산 팍팍 밀려들 것"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이자 본투표 전 마지막 주말인 30일, 정청래 당대표와 함께 전남 서남권 집중 유세를 벌이고 있다. (사진=민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31일 "민주당은 호남에 진 빚이 많다"며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특별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청래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전남 지역을 찾고 장길선 구례군수 후보 지원유세에서 "민주당을 지켜주신 호남분들과 구례군민들께 민주당 당대표로서 다시 한번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위원장은 "'호남이 없다면 국가도 없다'는 말처럼 호남은 나라가 누란의 위기에 빠져 어려울 때마다 가장 먼저 일어나 나라를 지키려 싸웠다"며 "응축되고 압축된 상징으로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했던 호남인들의 눈물과 한 그리고 서러움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전남광주를 통합하고 4년간 20조원을 전남광주에 투여하기로 했다"며 "전남광주 통합으로 여러분이 피부로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예산이 팍팍 밀려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남의 한을 민주당이 조금이라도 풀어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고 김대중 대통령이 옳았다는 것을 호남에서부터 보여주시기를 바란다"며 "민주당에서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더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호남에 진 빚이 많다. 그러나 6.3 지방선거에서 여러분들께서 다시 한번 민주당에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시리라 믿는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맞게 여러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특별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