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원산도 인근 바다서 낚시어선 좌초…22명 전원 구조

기사등록 2026/05/29 23:21:41 최종수정 2026/05/29 23:24:24
[보령=뉴시스] 29일 오후 5시23분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인근 바다에서 22명이 탄 9.77t급 낚시어선이 암초에 부딪혀 기울어진 채로 물에 떠 있다. (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2026.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김덕진 기자 = 29일 오후 5시23분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인근 바다에서 22명이 탄 9.77t급 낚시어선이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근 어선에서 20명을 구조하고 배 안에 있던 1명과 물에 빠진 1명은 해경이 구조했다.

구조된 이들 모두는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대천항으로 입항, 이 중 3명이 대기 중이던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이송자는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A호는 암초에 걸려 기울어진 상태로 해경은 해양오염 여부와 파공 부위, 예인 가능성을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보령해경은 사고 수습을 끝내는 대로 선장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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