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인증 상품 최대 20% 할인에코머니 적립
가치소비 트렌드 맞춰 녹색 소비 문화 정착 지원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롯데마트가 녹색소비주간을 맞아 친환경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친환경 소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 기간 친환경 인증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5%를 엘포인트(L.POINT)로 추가 적립해준다.
대상 품목은 환경표지, 저탄소 인증 제품과 무농약·유기농 인증 상품 등 350여 종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삼양 불닭볶음면, 자연퐁 제균솔잎, 피존퓨어 기름싹 주방세제 등이 있다. 해당 혜택은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1인 1회 제공된다.
저탄소 인증 자체브랜드(PB) 상품 할인 행사도 선보인다. 제조부터 유통,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인 '오늘좋은 복숭아 아이스티', '오늘좋은 국내산 19곡 크리스피롤 미니' 등 저탄소 인증 PB 상품 4종은 20% 할인 판매한다.
그린카드 이용 고객을 위한 적립 혜택도 마련했다. 친환경 녹색제품을 그린카드로 결제하면 상품별 구매 금액의 5~15%를 에코머니로 적립받을 수 있다. 적립된 에코머니는 카드사 포인트나 현금으로 전환하거나 롯데마트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 영수증 서비스를 통해 약 1192만 건의 종이 영수증 사용을 줄였으며, 전국 27개 점포에서 운영 중인 공병 무인 회수기를 통해 지난해까지 누적 6000만 개의 공병을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6 녹색소비주간'에 맞춰 고객들의 친환경 소비를 장려하고 녹색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범창 롯데마트·슈퍼 HR혁신부문장은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치소비를 실천하는 고객도 늘고 있다"며 "친환경 제품 확대와 탄소 저감 활동 등을 통해 녹색 소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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