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지명타자)-문정빈(1루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3루수)-송찬의(좌익수)-이주헌(포수)-신민재(2루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내세운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에서 3경기 연속 홈런을 폭발했던 주전 포수 박동원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LG 관계자는 "박동원은 왼쪽 허리 타박상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박동원은 지난 28일 부산 롯데와의 경기에서 3회말 박승욱의 땅볼 때 홈으로 쇄도한 주자 빅터 레이예스와 충돌하며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
이날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LG 염경엽 감독은 박동원에 대해 "(타격감이) 살아났는데 어제 다쳤다. 내일까지는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경기에 앞서 LG는 웰스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고, 투수 이민호를 2군으로 보냈다.
웰스는 지난 5월 1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이후 19일 만에 실전 등판에 나선다. 지난 1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염 감독은 웰스에 관해 "오늘 80~90개 정도 던진다. 무리하게 던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웰스는 올 시즌 7경기에 출전해 39⅓이닝을 투구하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2.06을 기록, 아시아 쿼터 선수 중 성공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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